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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男子는 괴로워
위 이미지는 1970년 상영한 영화 ‘남자는 괴로워’(감독 김수용, 주연 구봉서)의 포스터입니다. 일부 문구를 지운 것을 제외하곤 당시 포스터를 그대로 실었습니다. “남자는 괴로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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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화장품 썰전] (22) 피니셔
아름다움에 대한 한국 여성의 강박은 전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. 꼭 성형수술이 아니더라도 매일 쓰는 화장품 갯수만도 어마어마합니다. 그런데 계속 더 늘어납니다. 화장품 브랜드들이 없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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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화장품 썰전] (21) 워터에센스
에센스는 피부에 고농축 영양 등을 주는 기초 화장품을 말합니다. 브랜드별, 기능별로 조금씩 다르지만 물처럼 묽지 않고 점성이 있는 게 대부분입니다. 그런데 최근 마치 스킨같은 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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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형경의 중년남자 탐구] 남자화장실의 소변기 구조는 왜 안 바뀌지?
남자에게 경쟁은 삶의 기본 속성이며, 유희이며, 일종의 의식이다. 그들의 놀이나 대화는 경쟁 요소가 없으면 성립되지 않는다. 경쟁을 통해 조직 안의 위계질서를 정립하고 자기 정체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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굶는 다이어트, 다시 먹으면 '요요' 이젠 균형잡힌 영양소로 체중조절을
끼니를 거르는 다이어트는 오래 가지 못한다. 다이어트가 끝난 후 살이 잘 찌는 체질로 변하기 쉽다.직장인 유경준(가명·41·남·서울 한남동)씨는 30대까지 178㎝, 60㎏의 다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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빛과 어둠의 공간 그곳에서 나를 만나다
1 네덜란드 작가 마크 맨더스의 작품 ‘Working Table’을 보고 있는 관람객. 2 미국 작가 브루스 나우먼의 설치작품 ‘Raw Material with continuo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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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일 1식, 당장 살 빠지지만…살찌기 쉬운 체질 돼
강의석씨는 1일 1식으로 20㎏을 감량했다. 왼쪽에 놓인 사진은 강씨가 100㎏이 나가던 시절 모습이다. 강씨는 자제력이 강한 사람이 1일 1식 다이어트에 성공 할 수 있다고 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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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일 1식, 당장 살 빠지지만…살찌기 쉬운 체질 돼
강의석씨는 1일 1식으로 20㎏을 감량했다. 왼쪽에 놓인 사진은 강씨가 100㎏이 나가던 시절 모습이다. 강씨는 자제력이 강한 사람이 1일 1식 다이어트에 성공 할 수 있다고 설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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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윤대현 교수의 스트레스 클리닉] ‘사는 게 재미없어 자살 충동 든다’는 31세 미혼 여성
윤대현서울대병원 강남센터정신건강의학과 교수Q. 저는 31세 미혼 여성입니다. 평균 키와 몸무게를 가진, 나름 예쁜 데다 동안이기까지 한 외모를 갖고 있습니다. 그런데 사는 게 전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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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김용준 집 앞서 우연히 들은 게 특종, 다시 찾아갔더니…"
지난달 6일 삼청동 인수위원회에서 박근혜 당선인과 인수위원들이 현판식을 하며 박수를 치고 있다. [중앙포토] “인수위원 여러분께서 역대 어느 인수위보다 조용하게, 그리고 헌신적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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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기톱·메스 든 그녀 매일 두 개의 심장 살린다
왼쪽부터 11명뿐인 심장외과 여의사 이삭, 심장마취 20년 곽영란, 영상의학 전문의 김영진, 소아심장과 20년 정조원. 일반인은 주로 디자인으로 차를 선택하지만 고수는 엔진을 살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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긁적긁적 가려움 환자 증가세
가려움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고있다. 가려움증은 피부를 긁거나 문지르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는 불쾌한 감각이다. 국민건강보험공단(이사장 김종대)이 최근 6년간(2006~2011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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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총장이 일방적 독주 내부 갈등 극에 달해”
석동현(53·사진) 전 동부지검장과 전화로 인터뷰를 했다. 형사사건 피의자와 성추문 사건을 일으킨 전모 검사의 직속 상관이었던 그는 대검이 해당 검사 감찰에 착수하자 도의적 책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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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응가, 응가 …” 아기에게 강요하면 변비 걸린대요
“기저귀 없이 지내다가 변을 볼 땐 꼭 기저귀를 채워달라고 해요.” “변기 뚜껑을 덮고 쪼그리고 앉아야 변을 봐요.” 아이들이 배변을 가리는 시기와 습관은 가지각색이다. 규칙적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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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꾀병 부리지 마” 무시하면 더 심해져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아무 이상이 없는데도 질병에 걸렸다고 생각하는 ‘건강염려증’ 환자가 늘고 있다.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05년 1만2000여 명에 불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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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꾀병 부리지 마” 무시하면 더 심해져
아무 이상이 없는데도 질병에 걸렸다고 생각하는 ‘건강염려증’ 환자가 늘고 있다.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05년 1만2000여 명에 불과했던 건강염려증 환자는 2007년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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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중 세안이 여드름 악화시킨다
대전 하늘체한의원 박건영 원장여드름 피부인 사람들은 보통 청결하지 못해서 그렇다는 편견을 가지게 되는데 실상은 과도한 세안이 여드름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다. 대전의 새내기 여대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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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굴·손만 봐도 건강 보여요
얼굴은 몸의 축소판이다. 한의학에서 눈은 간과 쓸개, 코는 폐, 입과 입술은 심장과 비장, 귀는 신장을 뜻한다. [중앙포토]얼굴은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바로미터다. 다른 부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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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0대女, 6000만원 '전신 성형' 무료시술 후…
배우 황신혜가 진행하는 성형 프로그램 ‘렛미인’.시쳇말로 예쁘면 모든 게 용서되는 시대인가. 성형수술을 해주는 프로그램이 더 독해졌다.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의 ‘렛미인(LET 美人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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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이어트로 오는 탈모를 예방하는 방법
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앞두고 급하게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. 하지만 짧은 기간 동안 살을 빼기 쉽지 않아 무작정 단식 다이어트, 원푸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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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부부의사가 쓰는 性칼럼] 잘하려 애쓰면 더 안돼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올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내털리 포트먼의 ‘블랙 스완’은 발레리나의 삶으로만 보기엔 너무나 많은 성적 이슈가 담긴 영화다. 필자는 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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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하려 애쓰면 더 안돼
올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내털리 포트먼의 ‘블랙 스완’은 발레리나의 삶으로만 보기엔 너무나 많은 성적 이슈가 담긴 영화다. 필자는 또 직업병이 발동해서 주인공 니나의 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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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 칼럼] 탈모, 빗과 수건 사용도 주의하세요
현대인은 남녀노소 누구나 근심과 걱정, 과로에 시달리며 살아간다. 때문에 우울증, 협심증, 스트레스 등이 날로 늘어 결국 탈모로 이어지기 쉽다. 탈모로 인해 외적인 스트레스와 자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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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금 감시 잘해야 일류시민 된다 ① 마구잡이 건설로 세금 줄줄 샌다
김민환 전 군의회 의장 경남 산청군 생초면 어서리. 경호강을 굽어보는 곳에 기와 지붕을 인 2층 건물이 있다. 입구에 ‘휴관입니다’고 쓴 안내판이 놓였다. 2007년 4월에 완공